<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 채널 : 넷플릭스
- 장르 :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
- 방영 날짜 : 2024.03.15 ~ (10부작)
- 제작 : 연출&극본 이병헌 ( 대표작 ‘멜로가 체질’),
- 출연진 :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
‘멜로가 체질, 극한직업’ 등 현실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이야기와 진한 맛으로 시청자들한테 사랑받아온 이병헌 감독은 이번 작품이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새롭고 재밌는 도전이었다”면서 “다음 작품은 코미디가 아닐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 등장인물
- 최선만 역 (류승룡)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민아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
- 고백중 역 (안재홍)
최선만 사장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
- 최민아 역 (김유정)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인물
- 김환동 역 (김남희)
월급 루팡이지만 반전이 있는 ‘모든기계’의 또 다른 ‘직원.
- 홍차 역 (정호연)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이자 고백중의 구여친.
* 결말
외계인 4인방과의 기계 쟁탈전을 벌이던 중 기계는 배터리로 인해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결국 딸인 김유정을 바로 데려오는 대신 외계인이 고향별에 가서 배터리를 충전해 오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외계인이 고향별로 돌아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데리고 원래대로 돌려놓고 다시 지구에 올 때 딸을 데려오겠다고 했지만, 한번 다녀오는데 5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아버지인 류승룡의 나이는 105살..
시간이 지난 뒤, 고백중은 월드스타가 되었고, 외계인이 다시 지구에 돌아온 뒤 기계 문제로 인해 하루가 또 필요하다고 말하며 다른 제안을 하게 됩니다. '원하는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기억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소식을 듣고 백중을 만나러 오던 선만은 105살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고, 혼자 남은 백중은 결국 시간을 돌리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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