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불가항력적 로맨스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출연진 줄거리 인물관계도 ost 추천

by 효니닝05 2023. 9. 18.
728x90
반응형

이 연애는 불가항력 포스터
이 연애는 불가항력 포스터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 채널 : JTBC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오피스

- 방영 날짜 : 2023.08.23 ~ (16부작)

- 제작 : 연출 남기훈 ( 이전 작 ‘뷰티 인사이드’),
극본 노지설 (이전 작 ‘백일의 낭군님')

- 출연진 :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등장인물
- 이홍조(조보아)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부모도, 형제자매도, 연락 닿는 친척도, 여친에 남사친도 없다. 밤이면 밤마다 술을 마신다. 눈물로 혼술하고는 아침이면 말짱한 얼굴로 씩씩하게 출근해 생글생글 웃으며 열심히 일한다.

온주 동구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 막무가내 민원, 기승전결 없는 민원, 지 담당이 아닌 민원까지 발 벗고 앞장선다. 셀프 검정고시, 노량진 고시촌, 나 홀로 쪽방살기로 이어진 암흑의 세월, CCTV도 없는 위험천만 골목길을 올라 허름한 주택 2층에 도착할 때면, 네가 함께 있는 밤을 상상했다.

홍조는 그 ‘네’가 정책보좌관 권재경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권재경은 오지 않고... 장신유라는 인간이 왔다. 오래된 목함과 함께.

- 장신유(로운)
온주시청 법률자문관, 변호사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숱한 요직에 걸출한 인재를 배출해 낸 풍산장씨 은휘공파. 사실 신유네는 350년째 유독 아들들에게로만 이어지는 유전병을 갖고 있었다.
아버지는 그걸 저주라 믿어서, 신당은 저대로 두었다. 신유는 저주를 믿지 않았지만, 언젠가 제게도 유전병이 나타날 거란 사실은 믿었다.

병은 갑자기 환촉?(외부의 자극이 없는데도 피부에 물체가 닿았다고 느끼는 감각)과 함께 왔다. 피에 젖은 손이 천천히 뺨을 감싸는 느낌이 생겼다 사라지면 그 손이 닿았던 곳이 불에 타들어 가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이 이어졌다. 치료법이 없는 희귀질환인데다 진행이 매우 빨라 몇 달 후면 편마비로 인해 손과 다리의 정상적인 기능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냉철하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여자를 만나기 전, 까지는 말이다.

- 권재경(하준)
온주 시청 정책보좌관
온주 시청의 실세. ‘비담(비주얼 담당)’으로 불린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신유의 직속 선배다.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전혀 관심 없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고 잠시 결혼을 꿈꾼 적도 있지만 아버지가 그녀에게 끊임없이 돈을 빌려왔다는 사실을 안 뒤 마음을 닫았다.

두 번 다시 사랑하는 여자를 제 가족과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마음이었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온 홍조를 밀어낸 건. 그런데 얼마 후 홍조에게 다가가는 신유를 봤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뭐 하는 짓이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데 홍조마저 신유에게 흔들린다. 그런 둘을 지켜보는 거, 도저히 못하겠다. 마음을 숨기는 건 여기까지. 재경은 홍조에게 직진하기로 한다.

- 윤나연(유라)
인테리어 디자이너
평상시엔 여신 미모 뽐내다 일할 때는 선머슴이 된다.
철제 사다리 밟고 올라가 전동드릴 드르륵 박아대면 터프한데 예쁘고 막 그런다. 법무법인 로앤하이 리모델링에 참여했다. 나연은 거기서 신유 외모에 첫눈에 반했고, 그의 스펙에 두 번 반했다.

2년째 연애를 하는데도 프러포즈가 없어 애가 닳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유전병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땐 명치끝이 싸하게 아파왔다. 머리는 헤어져, 했지만 마음은 더 불타올랐다. 그런데 신유가 좀 이상하다. 나한테 말도 없이 로펌을 그만두고 온주 시청으로 옮겨간 것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44; 로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홍조(보아)의 애정수를 마시기 전과 후 신유(로운)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원래 신유는 시크하고 도도하며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인물이었는데요.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톤으로 홍조에게 무관심해 보이는 신유의 첫인상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까칠한 말투로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고 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정수를 마신 후 신유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홍조에게 끊임없이 직진하며 설렘을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속사포 직진 플러팅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애드리브와 제스처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연기를 실감 나게 표현해 국내외의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연애의 불가항력> ost는 노을, 서기, 정효빈, 린, 박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OST 강자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출격해 주인공 두 사람의 서사를 짙은 감성의 OST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