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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조개 커플,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 명장면 BEST 5 총 정리

by 효니닝05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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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다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 채널 : tvN
- 장르 : 힐링 로맨스
- 방영 날짜 : 2021.08.28 ~ (16부작)
- 제작 : 연출 유제원 ( 이전 작 ‘오 나의 귀신님’)
            극본 신하은  (이전 작 ‘왕이 된 남자')
- 출연진 : 신민아(윤혜진), 김선호(홍두식), 이상이(지성현), 김영옥(김감리) 등

갯마을 차차차 혜진과 두식
갯마을 차차차 혜진과 두식

BEST 1.윤혜진X홍두식 ’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원칙주의자이자 까칠한 혜진과 너무나도 자유로운 홍반장 홍두식은 어울리지 않는 만남으로 시작해 우여곡절 끝에 결국엔 사귀게 되는데요. 혜진은 홍반장을 생각하며 '애인이 생기면 해보고 싶던 100가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커플요가부터 교복 입고 사진찍기 등 혜진은 완벽한 J처럼 계획했던 리스트를 하나씩 완료해 나가는데요. 만날 때마다 혜진의 리스트를 하나씩 없애준 두식은 “이제 좀 지친다 쉬자 “라고 말해 혜진은 삐지게 됩니다. 결국 혜진은 두식에게 버킷리스트를 보여주게 되고 두식은 “여기 있는 거 하나하나씩 오래오래 하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BEST 2. 그동안 숨겨왔던 홍두식의 과거
늘 공진 사람들과 잘 섞여도 두식은 간간히 외로워보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공진 사람들이 다 모인 와중에 조연출은 두식을 발견하고 두식이 본인 가족을 산산조각 낸 장본인이라고 말하며 절규합니다. 두식은 힘겹게 자리를 뜨게 되는데요.

과거 펀드매니저였던 두식과 조연출 아버지는 오고 가며 친분을 유지했는데요.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투자할 곳을 두식에게 물어보고 “무리하면 안 된다”라고 말한 두식의 조언을 무시하고 전세금을 빼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잘못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조연출의 아버지는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두 다리를 못 쓰게 됩니다.

본인 때문에 생긴 상황에 자책을 하며 절망에 빠진 두식은 집 밖에 나오지 않게 되는데요. 두식을 위해 감리씨는 매일매일 끼니를 챙겨주고, 혜진은 “나한테는 아팠다고 해도 돼. 그냥 울어도 돼 “라며 위로를 해줍니다.

갯마을 차차차&#44; 춤추는 혜진과 두식
갯마을 차차차, 춤추는 혜진과 두식

BEST 3. 윤혜진X홍두식 ‘어설픈 댄스타임’
‘등대 가요제‘ 1등 상금을 타기 위해 공진 마을 주민들은 열정적으로 가요제를 준비하게 됩니다. 평소 덧니가 콤플렉스였던 주리는 1등 상금을 받고 교정을 할 생각에 미친 듯이 준비를 하다가 발목을 삐게 됩니다. 무대에 오른 주리가 준비한 춤을 제대로 추지 못 하게 되자 혜진과 두식은 구세주처럼 무대에 등장하는데요.

두 사람은 주리의 노래에 맞춰 어설프게 춤을 추고 아이돌 같은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1등은 못 했지만 약간의 상금이라도 탄 주리에게 혜진은 그 돈만 받고 교정을 해주겠다고 말해 인간적인 윤혜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EST 4. 여화정X장영국 ‘마음 아픈 이혼’
여화정(이봉련)과 장영국(인교진)은 이혼을 했고, 이혼 사유가 ‘공진 3대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는데요. 늘 까칠하지만 뒤에선 해장국이나 영양제 등 영국을 몰래 챙기는 화정이었습니다. 꽁꽁 숨겨져 있던 이혼 사유는 3년 전 술에 취한 영국이 화정과의 결혼 생활을 안 좋게 말하고 화정을 불쌍하다고 표현했기 때문인데요.
다음날 화정은 빨랫감을 영국에게 던지며 이혼을 통보합니다. 늘 감정을 숨기던 화정의 아픔은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BEST 5. ‘공진 3대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 정체
공진에는 3대 미스터리 ‘두식의 5년 동안의 행방, 화정 이혼사유, 14억 복권 당첨자 정체‘가 존재하는데요. "분명 여기 누가 당첨이 되긴 됐는데, 팔자 고쳤단 사람 하나 없고 저도 궁금해 죽겠어요"라고 말한 마트 주인의 말 때문에 당첨자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갔습니다.

늘 당첨자를 궁금해하던 미선은 남자친구 최순경한테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고 설레발을 치지만 아쉽게도 꽝이었는데요. 실망한 미선을 데리고 최순경은 언덕 위에 올라가 통장을 슬쩍 건네주며 “제가 공진의 3대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라고 말해 미선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화들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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